교토 여행 중 “현지인들이 가는 가성비 좋은 스시집 어디 없을까?” 찾고 계셨다면, 요도바시 카메라 1층에 위치한 **‘스시 사카바 사시스(Sushi Sakaba Sashisu)’**를 강력 추천드려요.
오사카에서 인기를 끌던 이 스시 이자카야가 2023년 12월에 교토에 첫 상륙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다녀왔는데요—진심으로 “왜 이제야 알았을까?”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답니다.
📍 위치 & 기본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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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게명: Sushi Sakaba Sashisu (すし酒場さしす 京都ヨドバシ店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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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소: 京都府京都市下京区東塩小路町590-2 ヨドバシカメラ京都 1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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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업시간: 매일 11:00 ~ 23:00 (음식 L.O 22:00 / 음료 L.O 22:3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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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약: 불가 (선착순 입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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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위기: 혼밥, 커플, 소규모 모임 모두 가능 / 바 테이블과 테이블 좌석 구비
🍣 실제로 먹은 메뉴 & 추천 포인트
✔️ 사케와 함께 즐긴 우나기초밥, 계란초밥 – 정말 '끝내주는 조합'
스시 사카바 사시스에서 사케 한 잔과 함께한 우나기초밥(장어초밥), 계란초밥은 이번 교토 여행에서 손꼽힐 정도의 조합이었어요.
달달하고 부드러운 계란초밥, 풍미 가득한 장어초밥에 사케 한 모금 더해지니, 일본 현지 분위기가 물씬 나는 식사시간이었습니다.
✔️ 순수한 맛의 참치김밥 – 꼭 먹어야 할 시그니처
의외로 강력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‘참치 철화말이(とろ鉄火巻)’, 그러니까 참치김밥이에요.
기교 없이 신선한 참치와 김, 밥만으로 이루어진 조합인데 그 순수한 맛이 엄청나요. 다른 고급 스시집보다 더 만족스러웠던 메뉴로, 방문하신다면 꼭 드셔보세요!
✔️ 귀여운 스시집 감성의 '포테이토 샐러드' – 식감까지 살아있다!
이 가게의 숨어 있는 별미는 바로 **‘감자 샐러드(ポテトサラダ)’**입니다.
비주얼은 귀엽고, 식감은 쫀쫀하며 한 입에 술술 들어가요.
단순한 감자 샐러드가 아닌, 입맛 돋우는 이자카야 스타일의 감성 메뉴라는 점에서 꼭 한번 드셔보길 추천합니다.
🗣️ 여행자에게도 친절한 시스템
이곳이 더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, 메뉴판이 한국어, 영어, 중국어로 모두 제공된다는 점이었어요.
주문할 때 전혀 어려움 없이 원하는 메뉴를 고를 수 있었고, 직원분들도 외국인에게 매우 친절한 편이라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었어요.
교토 여행자에게 아주 친절한 스시집이라 확신합니다!
🏮 내부 인테리어 – 현지인 맛집 감성 가득
스시 사카바 사시스의 내부는 현지인들이 일 끝나고 간단히 한 잔 하러 들를 듯한 분위기가 아주 인상적이었어요.
깔끔하지만 너무 꾸며지지 않은 공간, 오픈된 스시 조리 공간, 그리고 소박한 바 좌석 구조가 정말 '일본 로컬' 느낌 그 자체였답니다.
**'진짜 일본 맛집 같은 곳'**을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.
⏳ 웨이팅 팁
인기 맛집답게 점심, 저녁 피크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어요.
가능하다면 오후 3시~5시 사이의 브레이크 타임 직전 시간대에 방문하면 대기 없이 편하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.
✅ 총평
✔️ 스시, 사케, 감성 모두 챙긴 스시 이자카야
✔️ 교토 요도바시 안에 있어 위치도 최고
✔️ 여행자에게도 부담 없는 가격과 시스템
✔️ 꼭 먹어야 할 메뉴: 우나기초밥, 계란초밥, 참치김밥, 포테이토 샐러드
교토에서 현지 감성 스시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, 스시 사카바 사시스를 꼭 방문해보세요.
이런 곳이 진짜 일본 로컬 맛집입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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