판교 오복수산 후기 – 일본 현지 감성 그대로! 카이센동 & 카니미소구이 조합은 대꿀맛

판교에서 해산물 덮밥이 땡길 때, 고민 없이 찾게 되는 곳이 있어요. 바로 오복수산 판교점입니다. 요즘 입소문 타고 있는 이곳, 직접 다녀와보니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고요.

오늘은 제가 직접 방문해 먹어본 메뉴 후기와 함께 오복수산 판교점의 기본 정보까지 정리해봤어요. 특히 카이센동과 카니미소구이 조합, 정말 추천드릴게요!

오복수산 판교점 위치 & 운영시간

판교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~2분 거리라 접근성도 아주 좋아요. 내부는 넓고 깔끔하며, 혼밥도 부담 없는 분위기라 점심 식사나 회식 자리로도 추천할 수 있는 곳입니다.

이번에 제가 주문한 메뉴는 특선 카이센동과 **카니미소구이(게내장 구이)**였어요. 사실 오복수산에 오면 대부분 카이센동은 기본으로 시키는 것 같더라고요.

먼저, 카이센동부터 이야기할게요. 접시에 담긴 해산물들을 보는 순간 ‘와, 이건 그냥 일본이다!’ 싶었습니다. 참치, 연어, 우니, 이쿠라 등 재료 하나하나가 신선하고 질도 좋아서 그런지 일본에서 먹었던 해산물덮밥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더라고요.

한 입 먹자마자 ‘역시 소문난 집은 다르구나’ 싶었어요.

같이 주문한 **카니미소구이(게내장 구이)**는 생각보다 양도 푸짐하고 고소함이 진~하게 올라와서 만족도 200%!

특히 추천드리고 싶은 먹는 방식은요,
게살 + 카니미소를 섞어서 밥 위에 얹어 먹는 조합이에요.
해산물 본연의 풍미와 고소한 내장이 만나, 정말 ‘대꿀맛’이었습니다.

솔직히 이 조합은 다시 가서 꼭 반복하고 싶은 조합이에요. 드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.

이 집의 또 하나의 장점은 김과 밥을 원하는 만큼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.
저도 밥을 먹다가 김이 부족해서 더 달라고 했는데, 기분 좋게 리필해주셨어요.

해산물과 밥, 김의 조합은 언제나 옳죠. 리필 가능한 시스템 덕분에 배부르게, 기분 좋게 한 끼 즐길 수 있었습니다.

가격은 일반 덮밥보다는 확실히 조금 높은 편입니다.
예를 들어 특선 카이센동은 35,000원대, 카니미소구이는 10,000원대인데요,

하지만 재료의 퀄리티, 플레이팅, 분위기, 서비스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되는 가격이었습니다.

요즘 외식하면서 이 정도 만족감 주는 곳 많지 않은데, 오복수산은 제대로 한 끼 먹었다는 기분을 확실하게 주더라고요.

✔ 신선한 해산물을 일본식 감성 그대로 즐기고 싶은 분
✔ 카이센동에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보고 싶은 분
✔ 판교역 근처에서 점심, 저녁 식사할 장소 찾는 분

이런 분들께 오복수산 판교점, 강력 추천드립니다!

저는 다음엔 다른 카이센동이나 수비드 스테이크 덮밥도 도전해보려 해요.
참고로 인기 많은 시간대는 대기할 수 있으니 예약이나 시간대 분산 방문 추천드려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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